소개글
예외 상황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거의 1달 기간을 두고 기차표 예매 시작하였습니다.
12월 31일에 서울이나 수원에서 부산으로 내려가야 하는 분들은 기차표 예매 날짜를 헷갈려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연말에는 이동량이 많아 좌석 경쟁이 심해지기 때문에 예매가 언제 열리는지 정확히 알고 계셔야 손쉽게 여행 계획을 세우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12월 31일 출발 열차의 예매 오픈 날짜부터 KTX와 ITX, 무궁화호까지 어떤 기준으로 좌석을 잡아야 하는지 정리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예매 날짜를 놓쳐서 서서 가게 되는 불상사는 미리 방지하실 수 있도록 정보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준비해보았습니다.
12월31일 KTX 예매는 언제 열리나요? 꼭 알아야 하는 날짜 정리
12월 31일에 서울이나 수원에서 부산으로 내려가실 계획이라면, 제일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은 “도대체 표 예매가 언제부터 열리느냐” 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코레일 기준으로 일반적인 KTX·일반열차 승차권은 열차 출발 1개월 전 오전 7시부터 예매가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서 12월 31일 출발 열차라면, 보통 11월 30일 오전 7시에 예매가 열린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코레일
여기서 하나 더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한 달에 31일까지 있는 경우에는, 이전 달 30일에 ‘30일·31일 승차권이 한 번에 같이 열린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5월 30일과 31일 승차권이 4월 30일에 함께 오픈되는 식이죠. 같은 규칙이 12월 31일 열차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12월 30일·31일 기차표를 노리신다면 11월 30일 오전 7시에 동시에 티켓팅 전쟁이 시작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레츠코레일), 코레일톡 앱, 역 창구에서 할 수 있는데요. 온라인 예매의 경우 열차 출발 20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물론 12월 31일 같은 인기 날짜에는 “20분 전까지” 기다렸다가는 좌석이 남아 있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크기 때문에, 사실상 오픈 시간 직후 몇 분 안이 승부처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예외도 있습니다. 설·추석 명절처럼 코레일이 ‘명절 특별수송 기간’으로 지정한 기간의 승차권은, 따로 명절 예매 일정을 공지하고 일괄 예매를 진행합니다.
이때는 “출발 1개월 전 오전 7시” 공식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고, 코레일이 발표하는 특별 예매 일정표에 따라 며칠간 따로 티켓팅을 하게 됩니다.
설·추석 승차권이 며칠 동안 PC·모바일로만 예매되는 ‘명절 대전’이 바로 이 경우입니다.
그렇다면 12월 31일 서울·수원 → 부산 열차는 어떤 경우에 속할까요? 보통 연말 12월 31일은 설·추석과 같은 명절 특별수송 기간이 아니라서, 일반 규정인 ‘출발 1개월 전 7시 오픈’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특정 연도에 따라 연말·연초 특별 편성이나 예약·발매일 재조정 공지가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코레일톡 앱의 예매 가능일 안내를 반드시 다시 확인해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12월 31일 서울/수원 출발 부산행 KTX·ITX·무궁화호 기차표를 놓치지 않으려면 “이전 달 30일 오전 7시”를 휴대폰 알람으로 박아 두시고, 그 해에 별도 명절·특별수송 공지가 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렇게만 해두시면 “예매 날짜를 몰라서 놓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 항목 | 내용 |
|---|---|
| 일반 예매 원칙 | 열차 출발 1개월 전 오전 7시부터 예매 가능 |
| 온라인 예매 가능 시간 | 출발 1개월 전 오전 7시 ~ 열차 출발 20분 전까지 |
| 12월 31일 열차 예매 기준 | 보통 11월 30일 오전 7시에 예매 오픈 (30·31일 동시 오픈) |
| 30·31일 동시 오픈 규칙 | 31일까지 있는 달은 이전 달 30일에 30일·31일 승차권 동시 발매 |
| 명절·특별수송 기간 예외 | 설·추석 등은 별도 예매 일정 공지, 일반 1개월 전 규칙이 아닐 수 있음 |
| 반드시 확인해야 할 곳 | 코레일(레츠코레일) 홈페이지 공지, 코레일톡 앱 예매 가능일 안내 |
마무리글
12월 31일은 기차 승객이 연중 가장 몰리는 날 중 하나라 예매 시간이 조금만 늦어져도 원하는 좌석을 잡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예매 오픈 날짜를 정확히 알고 준비해두는 것만으로도 여행 준비가 훨씬 편안해지고 스트레스도 줄어듭니다.
이번 글에서 알려드린 예매 날짜와 규칙들을 잘 기억해두시면 연말 이동 계획을 훨씬 여유롭게 세우실 수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코레일 앱 알림 설정이나 캘린더 알람까지 함께 해두시면 더욱 안정적으로 좌석을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 단계 | 내용 | 세부 설명 |
|---|---|---|
| 1 | 코레일톡 앱 실행 | 앱스토어에서 ‘코레일톡’ 또는 ‘코레일톡+’ 설치 후 실행 |
| 2 | 메뉴(≡) 선택 | 우측 상단 메뉴 버튼 눌러 설정 메뉴로 이동 |
| 3 | 설정 선택 | 메뉴 목록에서 ‘설정’ 항목 클릭 |
| 4 | 알림 설정 진입 | ‘알림 설정’ 또는 ‘푸시 알림’ 메뉴 선택 |
| 5 | 예매 가능일 알림 활성화 | 승차권 예약 가능일 도래 시 푸시 알림 ON |
| 6 | 스마트폰 알림 허용 | 아이폰·안드로이드 모두 설정 → 알림 → 코레일톡 → 알림 허용 ON |
| 7 | 예매 당일 대기 팁 | 6:55~7:00 사이 앱 실행 → 7시 정각 예매 경쟁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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