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이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경기도 대표 정책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며 일을 하고 있는 청년들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이에 맞춰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총 24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본인 저축금 240만 원에 경기도의 지원금 340만 원(현금 240만 원 + 지역화폐 100만 원)을 더해 총 58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단순한 저축 지원을 넘어서 자산 형성, 금융 교육, 노동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대상자는 누구인가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병역 이행자는 연령 기준이 만 42세까지 연장됩니다. 다음 표는 지원 대상 요건을 요약한 것입니다.
항목 | 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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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1985.01.01 ~ 2006.12.31 출생자 |
거주지 | 공고일 기준 경기도 거주자 |
근로형태 | 정규직, 비정규직, 프리랜서, 1인 사업자 등 가능 |
가구소득 |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
지원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참여자가 2년간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총 240만 원을 납입하게 됩니다. 여기에 경기도가 총 340만 원(현금 240만 원 + 지역화폐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만기 시 총 580만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금융 역량 강화 교육, 노동·법률 상담, 불법 금융 피해 예방 프로그램 등이 함께 제공되어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참여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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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종합적인 자립 기반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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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동안 강제 저축을 통해 목돈 마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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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교육과 상담으로 생활 역량까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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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지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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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이 아니므로 정해진 자격만 갖추면 공정한 기회 제공
2025년 14기 모집 일정 및 주의사항
2025년 14기 모집은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노동자통장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미리 회원가입, 서류 준비, 신청 절차 숙지가 필요합니다. 공고일 기준 조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그에 맞춰 서류 발급일 등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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